정치
이 대통령, 모리 전 일본 총리에 서훈
입력 2010-11-30 19:00  | 수정 2010-11-30 19:04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기려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훈 뒤 환담을 하고 "총리와 한일의원연맹 회장 재임 기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모리 전 총리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 대통령과 한국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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