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그랜저 검사' 소환 조사
입력 2010-11-30 10:50  | 수정 2010-11-30 10:54
'그랜저 검사' 의혹을 재수사 중인 강찬우 특임검사는 사건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승용차 대금을 대납받은 혐의가 있는 정 모 전 부장검사를 이번 주에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강 특임검사는 "이번 주 안에 관련 인물 조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핵심 인물인 정 전 부장검사는 마지막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정 전 부장검사의 부탁을 받고 김 변호사 등을 기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도 모 검사에 대해서도 지난주에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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