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이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최고 2,300"
입력 2010-11-29 17:00  | 수정 2010-11-29 17:04
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가 최고 2,300까지 오르되 상반기보다 하반기보다 높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증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 가장 큰 악재는 중국의 인플레이션과 긴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센터장은 "중국이 내년 봄 긴축에 들어간다면 지수가 1,800선대로 조정을 받을 가능
성이 크다"면서 "하지만 이후 미국경기가 회복되면 내년 증시는 대체로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오르는 상승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센터장은 섹터 전략과 관련해서는 "올 연말 연초에도 미국과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IT주가 상승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은 2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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