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정규·비정규직노조 3자 협의 점거해법 난항
입력 2010-11-26 21:25  | 수정 2010-11-26 21:3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는 공장점거 파업사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차 정규직, 비정규직, 금속노조 3자는 오늘(26일) 현 사태를 대화로 풀자며 협상에 들어갔지만, 타협점을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이미 3자 간에 고소고발, 손배소, 농성자 고용보장 등을 놓고 1차 협상을 진행했지만 성과 없이 끝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3자 협의에서 최종 조율을 이루지 못할 때 점거파업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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