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0-11-26 07:57  | 수정 2010-11-26 08:03
▶ 대량 살상용 방사포 사용…초토화 노려
북한은 연평도를 도발하면서 가공할 살상능력을 지닌 122mm 방사포와 특수 폭탄을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북한이 심각한 피해와 대규모 살상을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북 포격 조짐' 미리 알고도 당해
북한의 포 사격 도발이 있던 날 우리 군이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은 그러나 이런 정황을 무시해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 김태영 국방 전격 경질…후임 이희원 유력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군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김태영 국방장관을 경질했습니다.
후임자는 오늘 지명할 예정입니다.

▶ "한·미 연합훈련, 강도 높이겠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모레(28일)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의 강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중국이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는 미국의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 북한 소대장 부상…병사 도주 잇따라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서 북한군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에 놀란 다른 병사들이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 추모행렬 이어져…내일 영결식
북한 포격으로 희생된 두 장병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두 장병의 영결식은 내일 열립니다.

▶ 하나금융, 4조 7천억에 외환은행 인수
하나금융지주가 4조 7천억 원에 외환은행을 인수합니다.
내년 2∼3월쯤 인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본격 겨울 추위…오늘 서울 영하 2도
오늘 강원도 태백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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