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평도 도발] 연평도 주민 80%, 1천115명 인천으로 피난
입력 2010-11-25 19:47  | 수정 2010-11-25 19:53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사태로 오늘(25일) 저녁까지 연평도 전체 주민의 80%가 인천 등지로 피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철영 연평면 상황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해경정과 여객선으로 172명이 피난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연평도 주민 1천400명 중 오늘 오후 5시까지 80%인 1천115명이 피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인과 공무원 등 100여명은 전체 주민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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