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짝추위 낮부터 풀려…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10-11-23 09:13  | 수정 2010-11-23 09:14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많이 힘드셨죠?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지금도 일부지방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웃돌겠고요, 바람도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은 별다른 구름 없이 아주 깨끗한 모습인데요, 시정거리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 있습니다.

<기상도>하지만, 동해안은 북동기류가 들어오면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높은 산지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3도, 청주와 대전 1도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 11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내일 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에서는 빗방울이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초겨울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광저우는 오늘도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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