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인트루이스, 미국서 '가장 위험한 도시'
입력 2010-11-23 04:25  | 수정 2010-11-23 05:19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는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리서치그룹 CQ프레스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의 폭력범죄 건수가 주민 10만 명당 2070건으로 미국 도시의 평균인 429건보다 5배 가까이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가장 위험한 도시'로는 뉴저지주의 캠던이 꼽혔고,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와 캘리포니아주의 오클랜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는 2년 연속 뉴욕주의 콜로니로 조사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