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서 방화…3명 사망·25명 부상
입력 2010-11-22 22:18  | 수정 2010-11-23 00:13
오늘(22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강남의 한 건물 3층 부동산 컨설팅 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사무실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50여 명 가운데 49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25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부동산 컨설팅 업체 직원의 전 남편이 사무실에 들어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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