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2일) IT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IT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른 업종들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전기전자 업종은 3.7%나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6% 오른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IT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IT주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던 중 실제로 IT주가 급등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IT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
▶ 인터뷰 : 이경수 / 신영증권 연구원
- "연말에 미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저평가 메리트가 소비로 인해 부각되고 있다는 측면이 IT 업종 상승세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IT 매수에 나선 것과 더불어 기관들이 IT 업종을 담기 시작한 것도 호재입니다.
기관은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한 지난 11월 10일 이후 중국모멘텀이 컸던 화학, 자동차 주 대신 그동안 저평가돼 있던 IT주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IT주가 본격적으로 증시를 이끌 주도주로 복귀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주도주가 되려면 좋은 실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초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신호가 확인된다면 IT주의 주도주 복귀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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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IT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IT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른 업종들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전기전자 업종은 3.7%나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6% 오른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IT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IT주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던 중 실제로 IT주가 급등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IT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
▶ 인터뷰 : 이경수 / 신영증권 연구원
- "연말에 미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저평가 메리트가 소비로 인해 부각되고 있다는 측면이 IT 업종 상승세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IT 매수에 나선 것과 더불어 기관들이 IT 업종을 담기 시작한 것도 호재입니다.
기관은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한 지난 11월 10일 이후 중국모멘텀이 컸던 화학, 자동차 주 대신 그동안 저평가돼 있던 IT주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IT주가 본격적으로 증시를 이끌 주도주로 복귀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주도주가 되려면 좋은 실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초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신호가 확인된다면 IT주의 주도주 복귀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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