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드라마 덕분에 OST도 인기…한 주간 가요계
입력 2010-11-22 16:53  | 수정 2010-11-22 20:09
【 앵커멘트 】
요즘 주말 저녁이면 하지원, 현빈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안방극장으로 시청자를 불러모으고 있는데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OST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 그 여자 - 백지영 ]
OST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가수 백지영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서 백지영은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하지원의 테마곡인 '그 여자'를 소화했습니다.

'그 여자'가 음원 순위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현빈의 테마곡 '그 남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걸 그룹인 카라와 소녀시대의 견제가 있었지만 허각의 뚝심도 돋보였습니다.

남자 아이돌 중에서는 2AM이 자존심을 지키는 분위기였습니다.


[ 별처럼 - 태연&더 원 ]
소녀시대 태연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더 원은 "언젠가 정상에 서면 함께 듀엣곡을 부르자"고 태연에게 제의했고, 그 약속은 이제야 지켜졌습니다.

히트곡 제조기인 조영수 작곡가와 안영민 작사가가 뭉쳤고,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했습니다.

[ 언제나 - 허각 ]
허각은 동시에 세 곡 이상을 음원 차트 5위 안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허각은 뮤직비디오로 연기에도 도전했지만 "노래는 몰라도 연기는 아직 어색하다.", "그래도 귀엽다." 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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