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금융당국, 인수자금 실태 파악 나선다
채권단에 이어 금융감독 당국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의 인수 자금 내역을 전격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채권단과 현대그룹 간 양해각서 체결도 늦춰지게 됐습니다.

▶ "북 우라늄 농축, 20년래 가장 심각"
보스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와 관련해 지금이 2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관련국과의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 예산심의 복귀…장외투쟁 병행
민주당이 국회 예산심의에 복귀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국정조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장외투쟁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 남자양궁, 중국과 결승…8연패 조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하고 있는 남자 양궁이 이 시각 현재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고 있습니다.
오늘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아시안게임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 '후원금 쪼개기' 기업·노조 11곳 수사
검찰이 이른바 '후원금 쪼개기' 수법으로 정치자금을 전달한 기업과 노조 11곳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검찰, 이백순 신한은행장 소환 조사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해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오늘(22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행장에 이어 라응찬 전 회장도 조만간 소환할 계획입니다.

▶ 지역건보료 평균 3,017원 인상된다
지역건강보험료가 11월분부터 소득과 재산의 변동폭을 고려해 보험료가 부과되고 평균 3,017원 정도가 오릅니다.

▶ '소설' 반짝 추위…내일 아침 영하권
소설인 오늘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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