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체벌금지 당부' 공개서한
입력 2010-11-22 15:22  | 수정 2010-11-22 15:24
서울지역 초중고교에서 체벌을 금지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자율과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의 교육감 서한문을 게시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지난 13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문에서 "여러분의 인권을 위해 체벌을 금지했고 선생님도 여러분을 믿고 매를 내려놓으셨다"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일부 학교에서 체벌을 둘러싸고 학생과 교사 간에 갈등이 이어지면서 지난 9월에도 체벌 금지 방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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