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중수 "미국 양적 완화 대응책 강구해야"
입력 2010-11-22 13:30  | 수정 2010-11-22 13:34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조치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중앙은행 세미나 개회사에서 미국의 2차 양적 완화는 통화정책의 파급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정책의 유효성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필요한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최도성 위원도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을 중심으로 자본 유입이 급증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나 거시 경제정책 운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