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격감시 품목 78개로 대폭 확대
입력 2010-11-21 10:35  | 수정 2010-11-22 01:47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인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동향을 감시할 품목의 수를 기존의 52개에서 78개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쌀, 밀가루, 라면 등 52개 품목에 더해 생수와 아이스크림, 치즈 등 26개 품목이 신규 가격감시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물가불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가격감시 품목을 78개로 확대했다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판단될 때까지 부처 합동조사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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