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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장미란 최중량급 금 '그랜드슬램 달성'
입력 2010-11-19 19:53  | 수정 2010-11-19 19:54
장미란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포함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장미란은 광둥성 둥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에서 인상 130㎏과 용상 181㎏을 들어 올려 합계 311㎏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미란은 중국의 멍수핑과 합계 기록이 같았지만, 몸무게가 더 작게 나가 3차 시기 없이 곧바로 1위를 확정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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