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한미FTA, '최상' 아니라서 타결 안 해"
입력 2010-11-18 09:04  | 수정 2010-11-18 09:14
미국 백악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논의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때 타결되지 않은 것은 미국의 이익에 최대한 들어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당시 협정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최상의 협정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진전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초당적인 지지와 상공회의소 같은 그룹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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