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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금메달 텃밭' 태권도 위상 흔들
입력 2010-11-17 17:56  | 수정 2010-11-17 23:34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권도대표팀이 첫날 경기부터 메달 사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7일) 출전한 3명의 선수 가운데 2명이 1회전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남자 74kg급에서 장경훈이 세계랭킹 1위인 이란의 나스라자다니에 1대4로 패했고, 여자 46kg급의 황미나는 대만 선수에게 2대6으로 완패했습니다.
남자 87kg급의 박용현은 유일하게 결승 진출에 성공해 적어도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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