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대외 악재에도 선방…2P↓
입력 2010-11-17 16:52  | 수정 2010-11-17 16:54
중국의 긴축, 아일랜드 재정위기 등 대외악재에도 코스피지수가 비교적 선방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87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2포인트(0.11%) 내린 1,8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3천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5백억 원, 2천9백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받쳤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70포인트(0.54%) 오른 505.74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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