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광 계열사·협력사 압수수색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 측이 무기명 채권과 부동산, 보험계좌 등을 통해 비자금 수천억 원을 조성하면서 해당 업체들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그룹 본사와 이 회장의 자택, 집무실, 모친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의 대여금고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하며 외부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