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수능 마케팅 '활발'

유통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겨냥해 마케팅에 들어갑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수험표 소지 고객에게 캐리커처 그림을 선물하고 타로 운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동점은 전자 현악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다빈치전과 영화 소셜 네트워크 관람권을 증정하며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미니 콘서트를 엽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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