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핵실험 준비 증거 미확인"
입력 2010-11-17 11:16  | 수정 2010-11-17 13:37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번째 핵실험을 한다는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와 관련해, 핵실험 준비에 대한 구체적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하지만, 산케이신문이 인용한 영국 군사정보회사 'IHS 제인스'의 위성사진 분석에 대해서는 "정보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풍계리 일대를 포함해 북한의 핵시설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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