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사병, 철원 전방 초소에서 총상으로 숨져
입력 2010-11-17 10:02  | 수정 2010-11-17 10:04
육군 사병 이 모 일병이 지난 15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초소 화장실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부대 관계자가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 달려가 보니 이 일병이 총을 맞고 쓰려져 있었으며 응급조치를 했지만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전방 경계근무를 위해 실탄과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며 현재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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