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차기 총리, 왕치산 유력"
입력 2010-11-17 08:55  | 수정 2010-11-17 13:42
2012년 이후 중국을 이끌 차기 총리에 왕치산 국무원 부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리커창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총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중국의 소식통들은 당 원로들의 적극적인 천거를 받은 왕치산 부총리가 차기 총리로 사실상 낙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리 부총리가 우리의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맡기로 교통정리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권력 서열은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국무원 총리 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