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4시 주요뉴스

▶ 박태환 자유형 400m 금…2관왕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 금리 0.25%P 인상…'뒷북' 논란
금융통화위원회가 넉 달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4%대로 치솟은 뒤에 나온 조치여서 뒷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현대그룹, 현대건설 새 주인 된다
현대그룹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현대그룹은 옛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지만 높은 인수가격이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 24년간 감방에서 조직폭력배 관리
24년간이나 교도소 안에서 조직폭력배를 관리해 온 두목과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개발 사업과 불법 오락실 등 각종 이권은 물론 지방선거에도 개입했습니다.

▶ 게임중독 학생, 어머니 살해 후 자살
게임 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장군 수 10% 축소…군 개혁 시동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장군 수를 2020년까지 현재 430여 명에서 10%인 40여 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 인도 4층 건물 붕괴…최소 65명 사망
인도에서 4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적어도 65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건물 더미에 많은 인원이 매몰돼 있을 것으로 보여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점차 평년기온 회복…입시한파 없다
전국을 영하권으로 몰아넣었던 이번 추위가 낮부터 풀리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레 치러지는 수능시험일엔 입시한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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