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다시 풀려 … 수능일 입시 한파 없어
입력 2010-11-16 13:46  | 수정 2010-11-16 13:54
<오늘 날씨>해마다 찾아오는 입시 한파, 걱정되시죠?

다행히 수능을 앞두고 추위가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서울이 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추위가 덜하겠고,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따라서 수능시험이 있는 목요일엔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 중서부 비·눈>이어서 전반적인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서울과 경기 서해안엔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비가 눈이 내릴 가능성이 미미하게 나와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강원도와 영남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게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2도, 대전과 전주 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11도, 광주와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엔 충청이남에, 토요일엔 영동과 영남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광저우 날씨>광저우는 오늘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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