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새 주인이 될 우선 협상대상자가 오늘 가려집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오늘(16일) 오후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나서 올해 안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본 입찰에서는 예상대로 현대그룹과 현대기아차 그룹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 가격 부문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되 자금 조달과 경영 능력 등 비 가격 요소도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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