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아침 추위의 절정!…내일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0-11-16 08:20  | 수정 2010-11-16 08:24
오늘 아침,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0도지만, 체감온도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남부지방도 영하권인 곳이 많습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고요, 내일이면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건조특보>한편, 대기는 점차 메마르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도와 영남,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서울과 경기서해안은 저녁 한때 비 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은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0도, 청주와 대전과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차가 10도가량 크게 나면서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주간>내일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나면,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때의 날씨가 예상 되고요,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나흘째 날,
광저우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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