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일 서울 지하철·버스 대폭 증편
입력 2010-11-15 17:35  | 수정 2010-11-15 18:58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추가운행 등을 골자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 1~9호선의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려 지하철을 총 35회 추가 운행키로 했습니다.
또 시내버스는 오전 6~8시10분 집중적으로 배차해 운행 간격을 줄이고, 개인택시는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부제를 해제해 만 5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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