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살 어린이 폭행' 여중생 불구속 입건
입력 2010-11-15 15:22  | 수정 2010-11-15 17:04
경기도 고양시에서 6살 어린이를 걷어차 앞니를 부러뜨린 여중생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고양시 주교동에 있는 학원 건물 입구에서 6살 오 모 군을 걷어차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 혐의로 14살 김 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은 경찰조사에서 "재미삼아 유치원 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며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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