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페루 FTA 가서명…한국 8번째 FTA 체결
입력 2010-11-15 13:25  | 수정 2010-11-15 14:02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르틴 페레스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은 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했습니다.
양국 통상장관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난 8월 타결한 한국-페루 FTA에 대한 임시서명 식을 가졌습니다.
한국-페루 FTA에 따르면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모든 교역 품목의 관세를 철폐하게 됩니다.
특히 페루로 수출되는 컬러TV와 배기량 3천 CC 이상 대형차의 관세는 즉시 철폐되며 중형차에 대한 관세는 5년 내, 기타 승용차는 10년 내에 관세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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