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10대 여학생이 6세 어린이를 걷어차 앞니가 부러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CCTV 영상을 입수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에 있는 학원 건물 입구에서 14살 김 모 양이 6살 오 모 군 등 어린이 2명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웃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오 군은 앞니 2개가 부러지는 등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해당 여학생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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