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8시 주요뉴스

▶ 오늘 기온 '뚝'…수요일부터 풀려
오늘(15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반짝추위는 내일(16일)까지 이어지다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 박태환 200m 금…한국 종합 2위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어제(14일) 무려 9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금 13, 은 10, 동 13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안상수 "소득세 감세 사실상 철회"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소득세 감세를 사실상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세 철회'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감세 늘었지만 대기업·고소득층 더 혜택
현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라 국세 감면비율이 전 정부에 비해 늘어났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탈도서 반환…조선왕실의궤 등 1,205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수탈했던 문화재급 도서 반환 협정 서명식이 한일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한 1천205권의 문화재급 도서가 협정 발효후 6개월 이내에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 예산심사 돌입…국회 '전운' 고조
오늘(15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심사에 돌입하는 국회가 시작부터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에 파병문제까지 겹치면서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 국가인권위 위원 57명 "동반사퇴"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의 잇단 사퇴로 인권위가 내홍을 겪는 가운데 오늘(15일)은 전문ㆍ자문ㆍ상담 위원 57명이 집단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홍명보호 오늘 저녁 중국과 16강전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오늘(15일) 저녁 중국과 16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중국의 홈 텃세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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