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겨울 추위…서울 -1도, 문산 -5도
입력 2010-11-14 17:04  | 수정 2010-11-14 17:14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졌습니다.
밤사이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가 예상 되고요,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서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낮부터는 점차 풀리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 보시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습니다.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중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아침에 산간과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도를 비롯해 중부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0도 등 낮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주간>화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겠고요,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따라서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맑은 가운데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저우>오늘도 금메달 소식이 많았죠?
광저우의 내일 날씨,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낮기온 28도까지 오르면서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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