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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추신수 홈런 2방, 한국 야구 대만전 낙승
입력 2010-11-13 22:31  | 수정 2010-11-13 22:34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B조 첫 경기를 6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대표팀 3번 타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2점 홈런을 쳐낸 데 이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월 투런 홈런을 뽑아 메이저리거의 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한 한국은 내일(14일) 홍콩과 2차전을 치릅니다.

[ 김관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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