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서 오늘(1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APEC 정상회의가 시작됩니다.
한국을 찾았던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보도에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오늘(13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립니다.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19개 나라 정상과 홍콩 행정수반, 대만 대표가 참석합니다.
우리나라는 G20 회의 의장국으로서 G20과 APEC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됐던 세계 무역 불균형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창설 문제도 정상들의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까지 환태평양 지역을 하나로 묶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제임스 스타인버그/미 국무부 부장관
- "APEC 회의가 환태평양 공동체 같은 높은 수준의 합의체를 만드는 데 모태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APEC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은 세계 전체 총생산의 절반이 넘고, 무역량은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G20 회의에 이은 요코하마 APEC 회의로 아시아가 세계 경제 무대의 중심에 섰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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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서 오늘(1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APEC 정상회의가 시작됩니다.
한국을 찾았던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보도에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오늘(13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립니다.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19개 나라 정상과 홍콩 행정수반, 대만 대표가 참석합니다.
우리나라는 G20 회의 의장국으로서 G20과 APEC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됐던 세계 무역 불균형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창설 문제도 정상들의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까지 환태평양 지역을 하나로 묶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제임스 스타인버그/미 국무부 부장관
- "APEC 회의가 환태평양 공동체 같은 높은 수준의 합의체를 만드는 데 모태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APEC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은 세계 전체 총생산의 절반이 넘고, 무역량은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G20 회의에 이은 요코하마 APEC 회의로 아시아가 세계 경제 무대의 중심에 섰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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