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일본 프로야구팀 입단 테스트를 통해 일본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인 닛칸스포츠는 "김병현이 다음 주 퍼시픽리그 라쿠텐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병현은 지난 7월 미국에서 국내로 돌아와 개인 훈련을 했으며 메이저리그 복귀가 여의치 않자 최근 일본 진출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쿠텐은 올 시즌 퍼시픽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며 감독을 교체하는 등 내년 시즌에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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