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사 오전 중 사라져…오후 맑고 포근
입력 2010-11-12 11:11  | 수정 2010-11-12 11:14
<1>가을에 찾아온 가장 강력함을 자랑했던 황사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부분지방 황사특보가 해제되었고요,
제주도에만 조금 더 남아있다가 점차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쾌청한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고요,
맑고 포근해서 활동하시기에 편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이어서 주말 날씨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다가 흐려지겠습니다.
중서부지방에서는 저녁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햇살 가득한 화창한 오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방과 내륙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제 기습추위에 적응이 많이 되셨을 텐데요,
다음 주 초반 또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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