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 중에 황사 물러가…낮부터 쾌청
입력 2010-11-12 04:24  | 수정 2010-11-12 05:23
<특>어제 밤사이 목 컬컬하셨죠?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몰려오면서, 전국에 황사특보가 발효됐었는데요.
지금 수도권에는 황사가 모두 물러간 상태이고, 강원과 남부지방에 황사가 남아있는 가운데, 경남과 전남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 계신 분들은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출근길 나서셔야겠는데요.
황사는 오전 중에 모두 동해로 물러가겠습니다.

<반>오후부터는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평년 이맘때의 기온으로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 포근하겠습니다.
마음껏 야외활동 계획하셔도 큰 무리 없겠는데요.
다만, 일요일 낮부터는 조금씩 추워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아침 중부지방에서 약한 비가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낮에는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8도, 대전과 전주 10도로 출근길 춥지 않은 상황이고,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휴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 주에는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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