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수비수 김오규가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강원 FC에 입단했습니다.
강원 토박이 김오규는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년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강원 FC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드래프트는 6라운드까지 진행됐고 신청자 499명 중 60명의 진로가 결정됐습니다.
한편, 대학지도자 40명은 드래프트가 열리는 동안 드래프트 폐지를 주장하는 시위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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