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 본진이 오늘(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중국 광저우로 출국했습니다.
이기흥 선수단장을 필두로 한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은 출국에 앞서 "반드시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2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광저우에 도착하는 데로 여장을 풀고, 내일(10일) 낮 12시 광저우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할 예정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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