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내년에 세계 7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제통화기금 자료를 인용해 "내년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규모가 2조 천930억 달러를 기록해 현재의 8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의 경제 규모는 1994년과 1995년에도 세계 7위를 기록했지만, 2002년부터 2004년까지 12위로 주저앉았다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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