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고 앞에서 성기 노출 '바바리맨' 검거
입력 2010-11-07 18:03  | 수정 2010-11-07 18:05
등굣길에 여자 고등학교 앞에서 옷을 벗고 여고생을 따라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신길지구대는 신길동의 한 여고 앞에서 성기를 노출한 상태로 여고생을 따라다닌 혐의로 41살 노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 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정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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