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삼호드림호 한국인 선원 13일쯤 귀국할 듯
입력 2010-11-07 14:03  | 수정 2010-11-08 01:53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 석방된 삼호드림호에 탑승한 한국인 선원 5명은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삼호드림호가 왕건함의 호송을 받으며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고, 11일쯤 오만의 살라라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 선원 5명은 오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이르면 12일쯤 현지에서 출발해 13일 서울에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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