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연무와 박무 … 중부, 밤에 비
입력 2010-11-07 11:46  | 수정 2010-11-07 11:55
<1>어젯 밤부터 시작된 안개가 다소 옅어지긴 했지만 정오를 넘긴 지금까지도 남아있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올라도 연무나 박무형태로 계속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 종일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하신다면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하셔야겠고요.
운전하실 때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입동인 오늘, 중부지방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밤부터는 5~30mm 정도의 비도 시작되겠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농도도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대부분 지역 흐린 가운데 밤에 중부 일부 지방은 비도 조금 오겠고요,
오후부터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5도, 부산은 21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비가 그친 후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추워지겠고 다음 주 후반경에도 중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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