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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기성용 동반 출격…셀틱 9-0 대승
입력 2010-11-07 06:38  | 수정 2010-11-07 10:43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함께 뛰는 차두리와 기성용이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이 대승을 얻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차두리와 기성용은 한국시간으로 오늘(7일) 오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 애버딘과 홈 경기에서 각각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셀틱은 게리 후퍼와 앤서니 스토크스가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애버딘에 9-0 대승을 거뒀다.
오늘 경기에서 차두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기성용은 후반 31분 에프라인 후아레스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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