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서 테러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심각한 징후가 있다고 독일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토마스 드 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예멘발 미국행 소포 폭탄은 자신의 이런 우려를 환기시키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메지에르 장관은 "유럽과 미국을 노린 테러공격을 예고하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징후들이 있는 만큼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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