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한미FTA, 자동차 해결돼야 타결"
입력 2010-11-06 15:59  | 수정 2010-11-07 10:1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타결의 선결조건은 미국 자동차업계와 노동자 이익 확보라는 미 정부의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 4개국 순방을 시작한 5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실은 '안정을 향한 우리의 길을 수출한다'는 제목의 기고에서 어떤 협정이든 제대로 된 조건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에 수백억달러어치의 수출액 증가와 미국 노동자 일자리 수천개와 맞먹는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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