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청계천 세계등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G20정상회의를 맞아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등이 선보였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사의 탑과 자유여신상, 그리고 영국의 대형 시계탑.
외국의 명물이 청계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온 등은 아주 크고 화려하기만 합니다.
농악대의 우리 전통 등을 보고자 있노라면 같이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지기까지 합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세계등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총 2만 7천여 개의 다양한 등이 시민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가족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등을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 인터뷰 : 강희균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 "여러 가지 볼 게 등으로 꾸며져 있어서 보기도 좋고, 아이들한테 교육상으로 좋은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소망을 담은 등을 만들어 청계천에 띄우며 바라고자 하는 마음이 물길 따라 흐르기를 기원해봅니다.
▶ 인터뷰 : 김선희 /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 "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 자주 못 뵙는 부모님 건강하시고, 부모님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그런 소원 빌었어요."
올해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외국손님들이 이곳 청계천을 찾아서 등축제를 즐기게 될 거고요, 아마 이번에 강한 인상을 받고 또 찾아오고 싶다 하는 느낌을 받게 되지 않을까."
등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켜고,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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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 맞는 청계천 세계등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G20정상회의를 맞아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등이 선보였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사의 탑과 자유여신상, 그리고 영국의 대형 시계탑.
외국의 명물이 청계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온 등은 아주 크고 화려하기만 합니다.
농악대의 우리 전통 등을 보고자 있노라면 같이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지기까지 합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세계등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총 2만 7천여 개의 다양한 등이 시민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가족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등을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 인터뷰 : 강희균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 "여러 가지 볼 게 등으로 꾸며져 있어서 보기도 좋고, 아이들한테 교육상으로 좋은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소망을 담은 등을 만들어 청계천에 띄우며 바라고자 하는 마음이 물길 따라 흐르기를 기원해봅니다.
▶ 인터뷰 : 김선희 /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 "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 자주 못 뵙는 부모님 건강하시고, 부모님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그런 소원 빌었어요."
올해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외국손님들이 이곳 청계천을 찾아서 등축제를 즐기게 될 거고요, 아마 이번에 강한 인상을 받고 또 찾아오고 싶다 하는 느낌을 받게 되지 않을까."
등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켜고,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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