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대생 성추행 만취 직장인 불구속
입력 2010-11-05 08:54  | 수정 2010-11-05 08:55
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버스 안 여대생을 성추행한 3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54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광역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있던 22살 여성 황 모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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